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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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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 - DVD
분류 : 가족, 모험, 판타지
등급 : 12세 관람가
상영시간 : 144분
개봉 : 1992.06.20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 
더스틴 호프만로빈 윌리엄스줄리아 로버츠...

정말 어렸을때부터 좋아하던 작품을 도서관에서 만나니 얼마나 반갑던지, 냉큼 집어왔습니다. 92년작이라고 하지만, 정작 영화를 본것은 비디오가 신간이 아니었을 무렵이니....95년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마도 92년도 알라딘, 93년도 미세스 다웃파이어, 94년도 쥬만지를 보고 난 상황이라 (더구나 주인공!) 로빈윌리엄스씨만 눈에 들어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예상외로 이게 괜찮은 출연진을 가진 영화입니다?
몰랐는데 감독이 스티~븐 스필버그 님이고, 후크선장이 더스틴 호프만(이건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조니뎁씨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짙은 화장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중년 스타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 팅커벨이 줄리아 로버츠라니....뭔가 지금보면 너무나도 호화로운 가족영화입니다.
만약 피터펜이 네버렌드로 돌아가지 않았다면? 이라는 가정을 실제로 실현해본 그런 영화라 보면 되겠습니다. 가족영화라곤 하지만, 가족의 중요성과 함께, 중년 가장의 꿈을 다시한번 보게하는 그런 영화였지 않나 합니다. 중간중간 문구들이 직역되서(대표적인게 I lost my marble! yeah, you did.라고 외치는 부분이 있는데, 나 구슬을 잃어버렸어! 라고도 되지만 나 미쳐버렸어! 라는 구문으로도 사용되어 중의적 의미를 담은 부분이 직역으로 번역되어 왜 넣었는지도 모르는 부분이 된 경우....)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런거 없어도 감동은 이어지니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번에 감상 후에 소장을 계획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15년전에 아버지와 함께 봤을때, 10년쯤 전에 명절에 가족들이 둘러 앉아 봤을때, 그리고 주말에 혼자 봤을때 다른 느낌을 준 영화였달까요? 감동인 점은 같지만, 조금씩 보이는 것이 달라지고 있는게 느껴지는 영화라서요. 뭐...그렇다구요.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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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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