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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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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시즈2 - DVD
분류 : 액션, 스릴러
등급 : 15세 관람가
상영시간 : 100분
개봉 : 1995년 작이지만 국내에서 따로 개봉은 안했습니다.
감독 : 제프 머피
출연 : 스티븐 시걸, 에릭 보고지언, 캐서린 헤이글...

정말....감독이 누구인지 가서 때려주고싶은 영화입니다. 전편이 당시 어느정도 성공했기 때문에 기획되었던 영화로 알고 있는데, 정말 이런 감독들 때려주고 싶습니다. 꼭 다른 감독들이 성공시켜놓은 영화 가져다가 속편 만들어서 말아먹는 감독 분들 계시죠. 정확히 이런 케이스 입니다. 1편이 함선에서 미사일을 방어하고 쿠데타 진압을 목적으로 했다면, 2편은 하필 휴가가는 기차에 테러리스트들이 타서 인공위성으로 미국을 협박하는 바람에 그들을 진압하고 나라를 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적은 천재 과학자와 그를 보호, 보좌하는 투박하게 생긴 아저씨들. 여기서부터 스티븐 시걸의 고정적인 기술들이 만들어 지기 시작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목꺾기와 어정쩡한 가라데 비슷한 동작들, 다른 사람들은 총을 마구 갈겨도 스티븐 시걸 한대를 못맞추는데 비해 권총 한방으로 한명씩 잡는 원샷원킬 기술을 보여주는 그런 캐릭터 말입니다. 또한 적당한 사이드킥(보조)을 하나씩 달고다니면서 억지웃음을 만드는 것 역시 여기에 시작을 두었습니다.
스케일은 업이지만 긴장감이 없달까, 이 이후 시걸이 출연한 영화가 다들 이래서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지루합니다. 특히나 시걸의 다른 영화를 한편이라도 본 분이라면, 정말로 실망감(출연 영화를 2편 이상 봤다면 더이상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과 함께 짜증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PS.개인적으론 스티븐 시걸씨를 매우 싫어합니다. 표정변화라던지, 캐릭터 변화라던지가 없고, 진부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B급에 안주, 오히려 사이드킥들을 바꿔가며 영화의 질이 올라가기를 원하지만 전~혀 효과가 없는, 제발 영화좀 그만 찍었으면 하는 분입니다. 동양의 미스테리를 너무 신격화 하는게 아닌가, 머릿속을 한번쯤 들춰보고 싶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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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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